평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조현동 장로)는 지난 10월 14일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에서 제37회 북한교회 건립을 위한 찬양발표회를 거행했다.
예배는 대회장 조현동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주길성 장로 기도,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영혜 권사 성경봉독, 노회장 김경호 목사가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제하 말씀, 회계 정진암 장로가 헌금기도, 교육훈련부장 이갑동 목사가 축도했다.
개회식은 집행위원장 신승하 장로 사회로 대회장 조현동 장로가 개회선언 및 대회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주길성 장로가 격려사, 남선교회이북협의회 회장 강정용 장로가 축사, 대회장 조현동 장로가 내빈소개 및 인사, 준비위원장 김치열 장로가 광고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주길성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찬양발표회를 통해 몸과 마음, 영혼이 소생케 되어 타작마당에 얼음 냉수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림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칭찬 받는 평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평북노회 장로회찬양단(단장 김주현 장로), 신양교회(정해우 목사 시무), 평광교회(조성욱 목사 시무), 명성제일교회(박영철 목사 시무), 가능제일교회(명재민 목사 시무), 신흥교회(이길원 목사 시무), 평북노회 교역자부인회합창단(단창 천명희 사모), 홍광교회(조광민 목사 시무),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 장안제일교회(성호경 목사 시무), 새영광교회(이근영 목사 시무),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 보문중앙교회(김원석 목사 시무)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