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사진 우)과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식품가공본부장(사진 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세군한국군국(이하 구세군)은 지난 10월 26일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와 함께 ‘김치구독 서비스 전달식’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빌딩에서 진행했다.
구세군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국 약 100여 가구에 건강한 우리 먹거리인 김치를 제공, 한부모 가정 등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고, 우리 이웃들은 각 가정에서 농협의 ‘김치구독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김치를 제공 받아 건강한 밥상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은 “김장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의 신개념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과 김치라는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농협 등 여러 후원사와 협력하여 일상이 되는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에 론칭한 ‘김치구독 서비스’는 김장철을 맞아 구세군이 선정한 100여 가구에 약 3개월 동안 제공된다.
/기사제공 구세군한국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