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으로 연합 사역 발전 이룰 것
강남지역장로협의회(회장 민덕규 장로, 이하 강장협)는 지난 10월 28일 영신교회(이진형 목사 시무)에서 신임회장에 조한원 장로(김포반석·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조한원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최성길 장로 기도, 서기 심진덕 장로가 성경봉독, 남광교회 김성희 집사가 특송, 서울강서노회장 최영관 목사(김포반석교회 위임)가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제하 말씀, 장로회가 제창, 이진형 목사가 축도했다.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는 총무 김용태 장로의 사회로 회장 민덕규 장로 인사, 총무 김용태 장로가 내빈소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황진웅 장로가 회장 민덕규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 및 격려사, 전장연 전회장 안옥섭 장로(서울노회유지재단 이사장)가 격려사, 한국장로대학원 이선규 장로가 사업보고, 강북지역장로협의회 회장 방선권 장로와 남선교회강남협의회 회장 박병준 장로가 축사, 총무 김용태 장로가 광고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민덕규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이월식 장로 기도, 성원보고, 개회선언, 전회장 소개 및 인사,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43회기 사업 및 경과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개정(안),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이임회장 민덕규 장로 이임사, 신임회장 조한원 장로 취임사, 직전회장 민덕규 장로가 신임회장 조한원 장로에게 취임패 전달, 회장 조한원 장로가 직전회장 민덕규 장로에게 기념배지 전달, 44회기 사업안 및 예산안 심의, 신안건토의 신임총무 김형정 장로가 광고, 회의록 채택, 회장 조한원 장로가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 했다.
강장협은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후보로 이인기 장로(서울남/반포)와 박기상 장로(영등포/시온성)를 여성부회장에 박경희 장로(서울강남/소망), 전국장로회연합회 감사 후보로 김종열 장로(경기/선돌)를 추천키로 했다.
신임회장 조한원 장로는 “그동안 헌신의 눈물과 땀으로 한 계단 한 계단 벽돌을 쌓아주신 전회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또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조용히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13개 노회 장로회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장로회 산하 협의회 중에 최고라고 자부하는 강장협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 이를 위해 처음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며, 가려운 등을 긁어주시는 장로님들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회장 조한원(서울강서/김포반석) △직전회장 민덕규(서울관악/상도) △수석부회장 노길석(서울강동/양문) △부회장 13개 지노회 장로회 회장 △총무 김형정(서울남/노량진) <부>장기수(서울강남/소망) 우기항(인천동/임마누엘) △ 서기 심진덕(안양/명학) <부>배광무(서울관악/남현) △회록서기 심재철(서울동남/상일) <부>신원호(서울서남/오류동) △회계 정범(서울강서/남광) <부>강대식(서울강동/신광) △ 감사 김재봉(인천/계산제일) 김용태(영등포/발산동) 신종천(부천/풍성한) 김종열(경기/선돌).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