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교회(권대현 목사 시무)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NG TO GOOD’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대만·일본·한국 ‘코이노니아 캠프(KOINONIA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1977년 시작한 이래, 삼국이 선교와 신앙을 매개로 주님 안에서 하나된 형제요, 자매임을 확인하고 상호우호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만 고흥신흥교회 18명, 일본 시나가와교회 17명, 한국 광주제일교회 37명 등 3개국 신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대정교회(이도종 목사 순교터), 이기풍 목사 기념관, 새미은총의 동산(성이시돌센터), 비볼리아 성서식물원, 4.3평화공원, 에코랜드 등 기독교 순례길과 생태탐방을 실시했다.
권대현 목사는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와 기후환경책’ 등 2가지 주제 등을 토론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세 나라가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교류와 이해의 기회 확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김병학 장로
[교회] 광주제일교회, 23회 코이노니아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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