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주길성 장로(평북노회/연신교회)

Google+ LinkedIn Katalk +

“원활한 소통으로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전국장로회연합회는 3만 4천여 장로님들로 조직된 연합단체입니다. 이와 같이 거대한 조직을 이끌어 가는 회장님을 보좌하는 직책을 맡게 된 것은 제
개인의 영광인 동시에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길성 장로는 지난 11월 23일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총무로 선임됐다.

주 장로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는 주께서 부르실 때 주저하거나 거부한 적이 없었다”며 “제52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서 주님은 저를 다
시 부르시고 직임을 주셨는데, 지금까지와 같이 최선을 다해 섬길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주길성 장로는 평북노회 아동부연합회 회장과 교회학교 아동부 중부협의회 회장,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부회장, 평북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회장
을 역임하고, 현재는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부회장, 평북노회 노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헌법개정위원회, 교육자원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쳐 현재 총회 재판국 회계로 봉사하고 있다.

주 장로는 “총무의 역할은 회장님께서 구상하고 실현시키고자 하는 계획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본회 임원들뿐만 아니라 지노회 장로회 임원들과도 원활
하게 소통함으로서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추구하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며 “함께하는 임원들을 격려하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총무의 역할이라 할 것이므로 제52회기에는 반갑게 만나고 기쁘게 섬긴 후에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52회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은 예년에 비해 크게 다를 게 없지만 제52회기 주제에 맞춰서 장로 회원 모두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영성을 회복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데 필요한 역할들을 회장님을 보좌하면서 조심스럽게 수행해 나가고자 합
니다.”

/석상진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