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순교자기념사업회, 한국교회 순교신앙 함양 기도회·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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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적 열정 회복해야”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이사장 정영택 목사)와 한국교회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선교관에서 순교신앙 함양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순교자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이응삼 목사 인도로 수산교회 조승지 장로가 주악, 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회계 이승철 장로 기도, 앙겔로스 중창단의 특별찬양,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날마다 죽노라’ 제하 말씀 후 순교자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영택 목사 인사, 신당중앙교회 정영태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순교신앙 발표회는 호남신학대학 최상도 교수가 ‘순교자 안길선 목사’를 주제로 발제, 3부 순교신앙 함양 기도회는 한국교회봉사단 심리지원센터장 김상만 목사 인도로 △순교의 피로 세워진 한국교회가 순교의미가 헛되지 않도록 온전한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보여주셨던 순교자들의 정신을 이어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실천하도록 인도하소서 △순교자들의 자녀손들을 붙들어 주시고 신앙을 전승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순교적 신앙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여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소서를 제목으로 합심 기도했다.

‘순교자 안길선 목사’를 주제로 발제한 최상도 교수는 “순교자들의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신앙의 기본, 희망의 원천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본보기로 삼도록 우리를 독려한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기억하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순교자적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신당중앙교회(정영태 목사 시무)는 교회 입구에 있는 안길선 목사 순교기념비에 대하여 “우리로 하여금 신앙의 기본, 희망의 원천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본보기로 삼도록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주는 공간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1998년 안길선 목사 기념장학회를 발족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신앙인을 후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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