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치유 사역에 최선 다할 것”
사단법인 다일복지재단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는 지난 1월 11일 밥퍼나눔운동본부 2층 갈릴리채플에서 신임 사무총장 홍경환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취임예배는 최일도 목사의 집례로 장신대 82학번 동기회장 임태호 목사 기도, 김현자 부원장이 구약의 말씀, 박종범 원장이 서신서, 변창제 국장이 복음서 성경봉독,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이광순 목사가 ‘충성, 忠誠, Faithful’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장신대 82학번 동기들과 다일공동체 형제자매들의 축가, 전 장신대 교수 오성춘 목사 격려사,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회장 이은용 선교사가 축사, 전 월드비전 회장 박종삼 목사가 축도했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 청량리역 밥상 나눔을 시작으로 전 세계 11개국 22개 분원에서 급식지원 ‘밥퍼’, ‘빵퍼’, 교육지원 ‘꿈퍼’, 의료지원 ‘헬퍼’, 자립지원 ‘일퍼’ 등 실천사역을 제시하는 한국 대표 NGO다.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근본적인 양식을 지원하며 온 힘을 다해 실천하고 행동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사단법인 데일리다일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신임 사무총장 홍경환 목사는 1987년 목회를 시작으로 총회 파송태국선교사, 푸켓한인교회 담임목사, 라이트국제신학교 학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3년 12월 본 교단 총회 세계선교부 총무를 사임했다.
이날 취임한 홍경환 사무총장은 “앞으로 다일의 화해와 일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살리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이사장 최일도 목사와 함께 선교현장의 경험으로 생명과 치유의 역사를 이루어가기 위한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