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게 말씀으로 승리하는 공동체 되길”
이북지역장로협의회(회장 김필순 장로)는 지난 1월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01호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강구영 장로를 선임하는 등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강구영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박관희 장로 기도, 회록서기 전형구 장로 성경봉독, 함해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사무엘의 리더십’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후 부회장 조정수 장로가 ‘나라와 민족통일을 위해’, 부회장 양평섭 장로가 ‘북방선교와 통일을 위해’, 부회장 김상열 장로가 ‘총회와 이북지역장로협의회를 위해’ 특별기도, 시온교회 추상엽 목사가 축도했다.
인사 및 축하의 시간은 수석부회장 강구영 장로 사회로 회장 김필순 장로가 인사 및 내빈소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가 회장 김필순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및 격려사, 이북지역원로장로회 회장 박계균 장로, 남선교회이북지역협의회 회장 강정용 장로가 축사, 회장 김필순 장로가 전회장 소개 및 선물 증정, 총무 박광희 장로가 광고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김필순 장로 사회로 전회장 전승남 장로 기도, 회록서기 전형구 장로 회원점명, 회장 김필순 장로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서기 전형구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박광희 장로 경과보고, 감사 정귀숙 장로, 김형룡 장로, 박신근 장로, 신승하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박홍찬 장로가 결산보고, 회장 김필순 장로가 회칙통과 후 임원선출 및 신·구임원 교체, 회장 스톨착의식, 협회기 및 의사봉 전달, 신임회장 인사 후 기념품 증정, 사업 및 예산채택, 광고 후 신임회장이 폐회기도했다.
신임회장 강구영 장로는 “광야 같은 열악한 세상의 환경을 바라보다가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그네의 삶처럼 하나님께 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삶에 날마다 적용하여서 낙심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말씀으로 승리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임원은 △회장 강구영(함해/시온) △직전회장 김필순(용천/염광) △수석부회장 이용천(평양/서부제일) △부회장 박근식(평양/천성) 정귀숙(평남/연수) 심성현(평북/새영광) 이경준(용천/대은) 김형룡(함해/예명) △총무 권오선(함해/예명) <부>박신근(평양/서문) 이윤수(평남/중랑제일) 박남규(평북/평광) 독고용진(용천/산성) 송용섭(함해/부활) △서기 신태성(용천/상현) <부>서동구(평양/대전대흥) 김완기(평남/방주) 김은호(평북/신흥) △회록서기 강석호(평북/신림중앙) <부>여종윤(평남/방주) 김훈경(함해/부산제일) 김효배(평양/흰돌) △회계 전형구(평남/새빛) <부>양수모(평북/동안) 이건헌(용천/창동염광) 유중재(함해/화동) △감사 박홍찬(평양/서문) 홍순호(평남/화성) 김호홍(평북/고등제일) 유광재(용천/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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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