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에 복음 전할 교회 손길 간절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워 선교적인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은 2024년 1학기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를 서울, 경기남부, 광주 ·전남, 대구, 양양, 철원, 대전 등 2월 17일 평촌교회를 시작으로 2월과 3월에 7차례의 기간동안 ‘wake up’을 진행한다.
1차 ‘wake up 서울’ 집회는 2월 24일 오륜교회에서 서울에 있는 지역교회들과 연합해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오륜교회, 혜성교회, 강남중앙교회, 함께하는교회, 주는교회 등 예배 시간을 통해 학원복음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2023년 38곳의 중·고등학교에 기독교동아리&기도모임이 세워진바 있다.
오륜교회 주경훈 담임목사는 “청소년 복음화율이 미전도종족 수준이라고 한다. 그나마 예수님을 믿는 청소년 가운데 36%가 가나안 성도”라며, “다시금 청소년을 복음으로 깨워야 할 때이다. 그 최적의 장소가 학교이다. 학교는 청소년 전도를 위한 황금어장이다. 청소년이 학교에 서 제자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청소년은 진짜 크리스천”이라고 강조 했다. 주 목사는 “교회와 학교가 연합하여 청소년을 깨워야 한다. 더 많은 학교에서 스쿨처치가 세워지고, 더 많은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서울 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다음세대가 다시 깨어나 믿음으로 세워지고 교회와 학교에 영적 부흥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대표 최새롬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교회를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고 계시다”며, “학원 복음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 교회들을 통해 170여 곳의 중·고등학교에 예배가 세워졌으며, 이제 도시마다 ‘wake up’ 학교 연합 기도모임을 통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하고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최 목사는 “우리나라에는 1만 1천 곳의 중·고등학교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역교회를 통해 1만 1천곳의 학교에 예배를 세우실 것”이라며, “이 땅의 소망은 교회이다. 교회 밖에 600만 명의 다음세대가 있으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교회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고 했다.
한편,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사역을 이끌어가고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하고 있다.
‘wake up’ 학교연합 집회는 중·고·대학교마다 예배와 기도모임을 세우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세대만의 집회가 아닌 부모 세대가 자녀를 축하하고 교회가 이를 적극 지지하는 3세대가 함께 하는 운동(movement)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