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통해 교제·전도·선교 활성화 다짐”
서울 광장교회(김만 목사 시무)는 2월 18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스포츠선교단 창단예배 및 창단식’을 열었다. ‘스포츠선교단’은 등산, 족구, 탁구, 골프, 필라테스 총 5가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스포츠를 통한 성도 간 교제와 건강한 신앙생활과 교회 안팎의 전도 및 선교 활성화를 위해 창단됐다.
1부 창단 예배는 총무 이용훈 집사 인도로 선교단 고문 정병채 장로가 기도했으며, 김만 담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스포츠선교단을 통해 함께 운동하며 서로가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창단식에서는 창단 취지, 비전 및 미션 선포, 선교단 임원소개, 5개 선교단 활동계획 소개 등이 진행됐다. 스포츠선교단은 올해 단원 200명을 목표로 하며, 각 선교단의 활동 외에도 전교인 걷기 및 올림픽 개최, 아웃리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