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땅에 하나님의 교회 건축기원”
이북노회 협의회(회장 최태협 목사)는 지난 3월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권호임 목사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부회장 권호임 목사 인도로 부회장 한홍신 목사 기도, 서기 이영익 목사 성경봉독, 회장 최태협 목사 ‘일어나서 함께 가자!’ 제하 말씀, 총무 이제학 목사 광고, 직전회장 박능팔 목사 축도로 마쳤다.
최태협 목사는 “해가 갈수록 통일의 꿈이 흐려져가는 것 같다. 북한선교, 복음통일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이북노회 협의회 5개 노회가 뭉쳐 서로 기도하고 격려하며 함께 간다면 하나님께서 언젠가 문을 열어주실 때에 우리가 이북에 들어가서 함께 예배드리고 선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최태협 목사 인도로 전회장 김준기 목사 기도, 회장 개회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임회장 권호임 목사가 직전회장 최태협 목사에게 공로패 수여, 예산심의, 신안건 토의, 총무 광고,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신임원은 △회장 권호임 목사(평북/베다니) △공동회장 조주희 목사(평양/성암) 윤주환 목사(평남/반여중앙) 주길성 장로(평북/연신) 강정용 장로(용천/청운) 최인호 목사(함해/예명) △직전회장 최태협 목사(용천/시온) △부회장 한홍신 목사(함해/제주성광) 김문재 목사(평남/서울신광) 조인서 목사(평양/수유제일) 이명덕 목사(용천/한사랑) 이제학 목사(평북/관악중앙) △총무 이영익 목사(평양/성문) <부>송용섭 목사(평남/위례비전) △송준영 목사(용천/성석) <부>안영표 목사(평북/반석중앙) △회록서기 정동천 목사(함해/복있는) <부>류철배 목사(용천/보배로운) △회계 김혁 장로(평남/방주) <부>이용천 장로(평양/서부제일) △감사 정해우 목사(평북/신양) 박상기 장로(함해/행복이가득한).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