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평신도위원회·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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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운동 방향성 모색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성철 장로)는 지난 3월 26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본 교단 총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 임현희 목사)를 초청해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가진 경건회는 위원장 임현희 목사가 빌립보서 2장 1절에서 4절 말씀을 봉독 후 총회 평신도위원회 회계 강찬성 장로가 기도 했다.
임현희 목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평신도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국교회와 세계 열방에 복음 선교 열정의 땀방울을 흘려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정성철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함께한 선교 100년을 마무리 하고 함께 걸어갈 선교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 있다”며, “함께하는 커피한잔의 선교를 시작으로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믿음의 선배들이 세워놓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자랑스러운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간담회는 총회 평신도위원회 서기 오경남 목사의 사회로 총회 평신도위원회 위원장 임현희 목사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가 인사, 총회 교육훈련처 총무 김명옥 목사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과 총회 평신위원회 실행위원 소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 김창만 장로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소개, 간담회 및 건의사항으로 총회 평신도위원회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협력방안 등을 모색, 위원장 임현희 목사가 마침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인 남선교회100년사 출간, 창립 100주년 기념교회 설립, 현 남선교회의 뿌리가 된 안동교회에서 창립기념예배와 100주년 조형물 설치, 100주년 기념 전국대회, 선교현황판 설치 등의 진행상황들을 공유했다.
평신도위원회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평신도교육대학원 졸업자는 장로고시에 있어 필기시험 부분의 면제를 청원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임현희 목사는 “장로고시 면제와 관련하여 평신도교육대학원의 교육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회 자체적인 교육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어떤 형태의 면제가 가능할지는 지혜롭게 함께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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