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수석부회장 이익상 장로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 한상식 장로, 이하 전아연)는 지난 4월 5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석인 수석부회장에 이익상 장로(천안아산/우리샘)를 선임했다.
예배는 회장 한상식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조성현 장로 기도, 총회교육·훈련처 총무 김명옥 목사가 ‘화살과 노래’ 제하 말씀, 총무 최영만 장로 광고, 김명옥 목사가 축도했다.
김명옥 목사는 “교회학교 교사의 말은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교사의 말 한마디가 어떤 아이들에게는 평생 남는 상처가 될 수 있고 평생 응원의 말이 될 수도 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이를 성장으로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우리가 별생각 없이 던진 말이, 허공을 향해 불렀던 노래가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고 아름다운 노래가 될 수 있다. 모두 사라진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예수의 심정으로 가르친 아이들은 복음의 씨앗으로 세상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회 교육·훈련처 아동부지도 이미숙 목사가 2024년 여름성경학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회의는 회장 한상식 장로 사회로 전회장 지갑봉 장로가 기도, 회장인사, 전회장 및 내빈소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사업 및 경과보고, 안건토의, 회의록채택, 광고 후 한상식 장로 폐회기도 했다.
전아연은 이날 안건토의를 통해 공석인 69회기 수석부회장에 이익상 장로(천안아산/우리샘)를 인준키로 했다. △제32회 전국 어린이대회를 8월 1일 미래를 사는 교회(이상용 목사 시무)에서 △2024년 여름 어린이 말씀캠프는 8월 6일~8일 가평그린캠프에서 △제26회 전국교사수련회는 8월 13일~14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어린이 선교센터 방문을 11월 11일~15일 실시하기로 했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