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4월 11일 대전반석교회에서 성공적인 수련회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서부지역, 동부지역, 서울강북·강남지역, 이북지역 순으로 갖는다.
중부지역에서 가진 간담회는 전장연 총무 주길성 장로의 사회로 중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이세희 장로 기도, 회장 박영호 장로 인사, 총무 주길성 장로가 주요 제반 사업보고 및 당부사항 전달, 질의응답, 길근섭 장로가 마무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52회 주제 아래 전장연의 주요 사업들을 잘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100일 기도에 지노회 장로회와 임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어서 기도로 시작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국장로수련회는 50주년, 희년을 맞는 해로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도 종식되고 많은 장로님들이 전국장로수련회를 기대하고 계시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3개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개최해온 전국장로수련회가 1개 리조트를 더해서 4천여 명 예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와 관심,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영호 장로는 “권역별로 간담회를 순회하면서 의견들을 청취한 내용들을 준비위원들과 잘 논의해서 전국장로수련회가 은혜롭고 안전한 수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장연은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은 4월 20일 오전 11시 남원열린교회에서 △동부지역은 5월 3일 오전 10시 창녕국민체육관에서 △서울강북·강남지역은 5월10일 오전 11시 평북노회 회의실에서 △이북지역은 5월 10일 오후 2시 평북노회 회의실에서 각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장연은 이번 전국장로수련회 참석인원 4천여 명을 목표로 잡고 본 행사장인 더케이호텔 경주, 소노벨 경주,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 등에서 은혜가 넘치는 전국장로수련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충인 기자
[전장연] 전장연, 성공적인 수련회 위한 권역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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