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위무력증(위하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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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력증 (위하수)환자Ⅰ

나이가 들면서 위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졌거나 위가 늘어나 있어서 아래로 처진(위하수: 이 경우 위의 가능이 최저로 저하됨) 경우, 빈혈증상과 함께 쉽게 피곤하고 설사, 위통, 구토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이때 ‘인삼탕’을 복용하면 위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게 된다.

• 인삼탕 : 인삼(4g), 백출(4g), 감초(4g), 건강(4g)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위의 정상화 기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위가 나빠서 잘 체하는 사람 Ⅱ

맥아, 신곡, 사인 등을 함께 달여서 장기간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활력을 얻게 된다. 오래된 체기로 인해 위장과 비장에 손상이 왔다면 ‘평위산’이나 ‘가미평위산’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위가 나쁘고 항상 가스가 차는 사람의 경우에는 맥아, 신곡, 사인, 초두구를 함께 넣고 푹 달여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점차 가스가 빠지고 소화력도 증진하게 된다. 만일 배에 차는 가스가 문제인 경우에는 초과(草果)와 맥아를 함께 달여 복용하면 된다.

• 평위산 : 창출(8g), 진피(5g), 후박(4g), 감초(6g)를 한 첩으로 달일 때 각각 생강을 3편과 대추 2~3알 정도씩 첨가하여 달여준다. 그러나 평위산을 복용할 경우 주의할 점은 기능이 정상화되면 계속 복용해서는 안된다.

• 가미평위산 : 평위산에 신곡, 맥아 등을 첨가하여 복용한다. ‘가미평위산’은 소화능력이 극도로 나쁜 경우에만 사용한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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