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교정선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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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전해

본 교단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김영철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는 지난 4월 9일 소망교도소에서 제108회기 총회 교정선교 워크숍을 진행했다.
소망교도소는 특수시설로 등록한 인원인 40여 명이 모였다. 특히 소망교도소는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이며 세계 단 하나뿐인 민영교도소라 의미가 크다.
개회예배는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김영철 목사가 ‘와서 보았느니라’ 제하 말씀을 전했다. 워크숍은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이 ‘정부의 교정정책과 교정선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영식 소장은 정부의 교정정책 중 재소자들의 처우 기본계획과 교정선교의 과제와 소망교도소의 현황과 활동소개, 교육교화 시스템을 소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으로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를 위해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례발제는 이경자 목사가 ‘수용자들의 사회복귀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수용자들의 사회복귀를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소망교도소 내 교정시설 현장도 탐방했으며, 친화적 환경의 생활관과 공동식당, 카페 등을 둘러보았다. 소망교도소는 직원들과 수용자들이 매일 같이 자율적인 배식으로 한솥밥을 먹는데 이날 워크숍 참여자들도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최근에 꾸며진 전문가 상담, 가족만남 등 교화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또한, 문화공연을 통해 소망교도소 내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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