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시무·사진)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4층 대예배실에서 제15회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 ‘언더우드가 꿈꾼 크리스천 코리아’를 연다.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은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22개 자매교회들 모임인 언더우드자매교회협의회가 주최하며, 새문안교회와 뉴브런즈윅신학교가 주관한다.
첫째 날은 뉴브런즈윅신학교 맥크리어리 총장의 15주년 기념인사, 이상학 목사의 기조연설, 엘리자베스 언더우드 박사(이스턴켄터키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가계와 유산 :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에큐메니즘’ 강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뉴브런즈윅신학교 차재승 교수(조직신학)와 캘빈신학교 강영안 교수(철학신학)가 ‘십자가 신학이 에큐메니컬적일 수 있을까? : 두 가지 과제’, ‘공동선과 황금률’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