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부교회(서상옥 목사 시무)는 지난해부터 교회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농어촌지역의 교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도와주는 아웃리치 사역의 일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에는 침체에 빠진 농어촌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남부교회 교인들과 해비타트 봉사자들은 벌교지역에 있는 무만교회(순철권 목사 시무)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래된 교회의 보일러도 교체하고 하우스나 축사 등에 LED전등을 교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일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였다.
군산남부교회 서상옥 담임목사는 “이 사역은 도·농교회의 동반성장을 통하여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길을 찾는 것”이라며, “도·농교회가 상생 관계를 통한 협력과 지원은 농촌 교회와 지역을 살릴 수 있다”며 아웃리치 사역을 통한 도·농간 동반성장의 의미를 강조했다
/기사제공 이태춘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