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140년, 절벽을 마주하다”
사단법인 누가선교회·한국신학연합회(회장 김성만 목사)는 지난 5월 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한국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예배는 회장 김성만 목사 인도로 김성만 목사 개회사,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회장 안상숙 권사 대표기도, 누가신대원 회장 주대철 전도사 성경봉독, 대전신학대 총장 안주훈 목사가 ‘십자가의 능력’ 제하 말씀, 합심기도, 누가선교회 법인이사 박춘희 권사 헌금기도, 칠천명 4개국어찬송가부르기선교회 임찬양 목사 특별찬양,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피종진 목사 권면, 주사랑선교교회 이여백 목사·사단법인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손영철 목사·사단법인 누가독립교회총연합회 회장 박주환 목사·사단법인 예장합동연합총회 회장 강영준 목사가 특별기도, 누가선교회 이사 장상근 원장 축사, 누가선교회 이사장 윤영환 목사 축사, 인사소개,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엄신형 목사 축도했다.
안주훈 목사는 “하나님은 보수나 진보가 아니라 복음을 원하신다. 복음적인 신앙과 예배가 회복되고 믿음의 교제를 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처음 시작하는 이 포럼이 신앙을 나누는 가운데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는 복음적인 감격이 함께하는 포럼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신학포럼은 기쁨의교회 김성훈 박사 사회로 한국신학연합회 직전회장 탁명진 박사 기도, 전 서울장신대 총장 민경배 박사 발제·전 대전신학대 교수 박요한 박사 논찬, 전 총신대 총장 정일웅 박사 발제·전 백석대 부총장 주도홍 박사 논찬, 예원국제대 교수 이승열 박사 발제·전 강서대학교 총장 박신배 박사 논찬, 한국신학연구원 원장 최흥영 박사 대표 논평, 겟세마네신학교 총장 윤사무엘 박사·전 한교연 총무협의회 회장 박만진 박사·기독학술원 교수 최성대 박사·협성대학교 교수 홍순원 박사 패널 토의, 김성훈 박사 광고, 국제선교협의회 이사장 이종득 장로 폐회기도했다.
김성만 목사는 “뜻을 함께하는 동역자들과 한국교회의 연합과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신학적, 목회적 노력을 시도하고자 하였고, 그 거룩한 부담의 고백으로 ‘한국신학포럼’을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학적, 목회적 도전 과제들을 주제로 한국교회의 훌륭한 지도자들과 소장 학자들, 목회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한다. 한국신학포럼을 통한 연구와 발제가 한국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외치는 광야의 소리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했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