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수련회 제반사항 점검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5월 13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2차 실무임원회를 갖고,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 제반사항 등을 점검했다.
1부예배는 회록서기 안윤선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용기 장로 기도, 회장 박영호 장로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50주년 전국장로수련회를 잘 치루는 것이 선한 영향력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엎드려 기도해 주길 바란다”며, “희년이라는 거룩한 부담감 속에서 실무임원들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일 아침 올라오는 기도문과 함께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영호 장로는 “본 교단 전국장로수련회가 강사진을 비롯해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타교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자부심을 갖고, 장로회원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독려와 광고협조를 부탁드린다. 50주년 행사를 준비할 때에 큰 은혜와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박영호 장로의 사회로 회장인사, 서기 권봉논 장로 회원점명, 회장 박영호 장로 개회선언, 회록서기 안윤선 장로가 전회의록 채택, 안건토의, 회장 박영호 장로가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했다.
전장연은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를 위한 조직구성을 비롯한 광고 접수현황, 강사 등 중간 점검했다. 오는 6월 13일 충북동산교회에서 전국장로수련회 최종 점검 회의 및 2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31일 소망교도소에서 도서 기증식(400권)을 가질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