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교회(권대현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8일 다음세대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부활절 헌금 2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광주제일교회는 1천500만원을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 월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으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NK비전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됐다.
이밖에도 고려인이주민(우크라이나 피난민 등) 청소년 70명을 교육하고 있는 새론고려인국제학교(교장 김나탈리아)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권대현 목사는 “매년 부활주일 헌금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일에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며 “성도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