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농어촌선교부 농목협, 14차 대의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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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동천 목사

본 교단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신동성 목사) 산하 농어촌목회자협의회(회장 이흥만 목사, 이하 농목협)는 지난 5월 13일 대전노회 회관에서 제14차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제14대 신임회장에 김동천 목사(사진)를 선임하고 회무처리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이흥만 목사 인도로 수석부회장 김동천 목사 기도, 서기 김두영 목사 성경봉독, 전 회장 김선우 목사 특송, 농어촌선교부 부장 신동성 목사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사 6:6~8)’ 제하 말씀, 부회장 송재건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인사 및 소개는 농목협 사무국장 김정운 목사 사회로 대전노회 노회장 황찬규 목사 축사, 총회 농어촌선교후원회 회장 김한호 목사 격려사, 총회 도농사회처 총무 오상열 목사 인사, 각 지역 농목협 신임원 소개했다.
3부 회무처리는 회장 이흥만 목사 사회로 농목협 부회장 김기태 목사 개회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정관개정, 임원선출, 회장 및 신임원 등단. 신임원들을 위한 기도, 신·구 임원교체, 취임사, 안건토의,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했다.
이흥만 목사는 “코로나로 모든 교회의 출석률이 감소했다. 모든 분야가 어렵고, 그만큼 성도들의 삶이 힘들다는 것”이라며, “주님께서 우리에 맡겨주신 성도 한 사람, 한 영혼의 생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고, 주님의 심정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농목협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농목협은 지난 제95회기 총회에서 군농선교부에 속해있던 농어촌선교부를 독립부서로 인준하고 곧이어 농어촌교회 목회자 중심의 협의체 필요성에 뜻을 모아 생명목회・생명농업・생명살림의 취지와 목적을 규합하여 2011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4개 지역 조직과 각 노회 농목협 결정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 제108회기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농어촌교회는 3천95처로 보고됐다. 아울러 농어촌교회 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운 목사)를 허락하고 교단 내 농어촌교회 목회자와 교회의 현황을 세부적으로 조사 완료해 통계자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무 중에는 정관개정으로 제11조 6항에 어촌지역 목회자와 교회를 돕기 위하여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교육을 담당할 ‘도서(섬)선교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농목협은 제14차 총회 농어촌목회자 전국 선교대회가 7월 초에 개최되며 공문 발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원은 △회장 김동천(경기/독정) △수석부회장 김기태(천안아산/천안북부) △부회장 윤태순(진주/등광) 김광훈(광주동/주산) 송기섭(서울북/벽제벧엘) △서기 김두영(광주동/삼산) △회계 김선민(충남/용당) △사무국장 김정운(천안아산/광덕) △감사 조한우(경안/추목샤론) 이흥만(광주/홍농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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