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산교회·연산로교회 합병감사예배·은퇴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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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노회 연산교회(김지원 목사 시무)와 연산로교회(김기동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19일 연산교회 글로리아홀에서 합병 감사예배 및 은퇴예식을 거행했다. 1969년 연산교회가 설립한 이래 1993년 연산로교회로 분리되어 31년간의 교회 분립으로 인한 서로의 헤어짐과 아픔, 아쉬움을 마무리하고 합병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하상효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허갑수 장로 기도, 회계 강재봉 장로 성경봉독, 할렐루야성가대 찬양, 노회장 최송규 목사가 ‘형제의 상봉’ 제하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최송규 목사는 “야곱과 에서와 같이 용서와 화해는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며 겸손하게 낮아지면 모든 분쟁을 해결하고 종식시키고 회개의 눈물은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준다”면서 “오늘 성령님께서 두 개로 갈라졌던 연산교회와 연산로교회를 하나되게 역사적으로 붙잡아 주셨다”고 전했다.
합병예식은 노회장 최송규 목사의 집례로 서기 김광성 목사 경과보고, 서약, 선포, 전노회장 최성광 목사 권면, 부산진교회 신충우 목사가 축사, 부산진교회 당회원 축가, 연산교회 김지원 목사 인사했다.
은퇴식은 김지원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 약력소개, 이민주 장로가 회고의 시간, 노회장 최송규 목사가 김기동 목사에게 은퇴기념패 증정, 당회서기 한상무 장로가 은퇴위로금 증정, 동성교회 정현택 목사가 축사, 연산로교회 김기동 목사가 답사했다.
공동체의 고백시간에는 김지원 목사의 사회로 양천식 장로가 광고 및 인사, 지남규 씨가 샌드아트공연, 공동체의 소원 영상시청, 김지원 목사가 공동체의 고백, 연산로교회 김기동 은퇴목사가 축도했다.
/부산지사장 박기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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