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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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모든 인생의 주인 되시며 세상 만물과 역사를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이름을 선포하며 찬송케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주의 것이니 주의 백성이요 주의 기르시는 양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직도 주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지 않은 자 많사오니 속히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고 누리도록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이처럼 구원을 얻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이며 결코 저희의 행위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선물인 줄 아오니 저희로 하여금 자랑치 말게 하옵소서. 세상은 혼돈하고 전쟁과 분쟁이 곳곳에 있으며 지진과 이상기후의 소식들이 날마다 들려 오면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마지막 때가 오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희가 더욱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분주함도 좋지만 우리로 하여금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의 임재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주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힘쓰게 하시며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오직 주님만을 힘써 섬기는 저희가 되게 하옵시며 저희가 더욱 주님의 제자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된 자로 이 시간들을 살아나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지금은 사탄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것이 아니요 음녀와 같이 화려하고 달콤한 문화 매체와 영상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하여 우리의 영을 유혹하며 피폐하게 하고 우리의 믿음을 무디어지게 하며 편리함을 따라서 신앙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더욱 주님의 말씀 따라서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시며 마지막 때까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지킬 수 있게 도와 주옵소서. 절망하거나 낙망이 되며 시련을 당할지라도 우리의 힘이요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멘. 

이명열 장로

(진주남노회장로회 총무·통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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