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서울강서노회 장로회·남선교회 연합 선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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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노회 장로회(회장 김영동 장로)와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찬식 장로)가 연합해 지난 5월 15일 화성 봉담에 위치한 세광교회(김재원 목사 시무)에서 선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 선교 활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 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한방 진료와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한방진료는 장로회 회장 김영동 장로(금동한의원 원장)를 주축으로 총무 황준환 장로 및 세광교회 여선교회 소속 간호인력들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을 진맥하고 침술을 통해 통증을 치료했으며, 개인별로 한방동의고, 위생단, 쌍감탕, 경옥고 등 약재를 지급했다.
장수 사진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인 황지태 장로(영신교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하고 즉석에서 사진 액자를 제공했다. 단장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8×10 사이즈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장소를 제공한 세광교회는 지역 인근으로 차량을 운행해 어르신들을 모셔와 다과와 만찬을 제공하고, 전도지를 배부하며 복음을 전했다.
장로회 회장 김영동 장로는 “이번 사업이 진행되기까지 기도와 도움을 아끼지 않은 노회 국내 전도부와 영신교회, 안산평촌교회, 남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합회에서 1차로 추진한 선교 사업이 앞으로는 노회 차원에서 검토돼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 지역 사회를 섬기는 선교활동을 통해 교회 문턱이 낮아지고 교회가 세상의 빛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남선교회 회장 박찬식 장로는 “이번 행사는 서울강서노회 장로회와 남선교회 연합 선교활동의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교회를 섬기고 지원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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