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종강예배 및 찬양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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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여성리더 양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 계속교육원(이사장 김순미 장로)은 지난 5월 20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1학기 종강예배 및 제36회 찬양경연대회를 열었다.

1부 종강예배는 이사장 김순미 장로 인도로 회계 김순희 장로 기도, 백지은 목사가 ‘이제는 삶으로’ 제하 설교, 합심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백지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왜 매주 모여 함께 공부하며 신학적 교양을 쌓을까. 예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열두 제자의 삶에 그 답이 있다”며, “예수님은 제자들이 사도적 삶을 통해 더 큰 성숙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셨다. 그동안의 배움이 우리 일상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사장 김순미 장로는 “계속교육원은 배움을 통해 선교여성, 전도여성, 여성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쓰임 받는 하나님 나라 일꾼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2부 찬양경연대회는 학생운영위원회장 김정분 권사 사회로 지정곡(여전도회가 1절)과 자유곡으로 지도자반 1학년(주의 은혜라), 지도자반 2학년(은혜), 연구반 1-2학년(나의 안에 거하라), 연구반 3-4학년(생명수 흐르는 강물), 평생교육원(행복) 총 5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장세완 교수(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지휘)를 비롯해 이사장 김순미 장로, 이사 김희원 장로, 홍순자 장로가 나섰다.

심사위원장 장세완 교수는 “찬양은 감동, 감화, 감사 세 가지 ‘감’이 있어야 하며, 찬양의 최종 목표는 기쁨이 되어야 한다. 모두가 즐겁게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심사기준으로 음악성 예술성 호응도 준비성 목적성 총 5가지를 설명했다.

찬양경연대회 결과 △열정상 평생교육원 △예술상 연구반 3-4학년 △음악상 연구반 1-2학년 △대중상 지도자반 1학년 △계속교육원상 지도자반 2학년이 수상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은정화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찬양은 호흡이 있는 기도”라며, “오늘의 찬양이 하나님과 우리 마음에 전달됐음을 믿는다”고 전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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