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개혁신학회 57차 정기학술대회

Google+ LinkedIn Katalk +

생명·예수·역사: 제임스 M. 로빈슨 탄생 100주년 기념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교수)는 지난 5월 11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 201, 202호에서 제5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총무 이상은 교수의 인도로 장신대 성지연구원 이사장 권혁성 목사가 ‘하나님의 엘리야’ 제하 말씀, 회장 소기천 교수 환영사, 강영희 오르가니스트 특별연주, 이상은 교수가 광고했다.
강연은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교수가 ‘역사적 예수 탐구의 올바른 방법론: “예수, 생명, 역사”’ 제목으로 주제강연, 클레어몬트 대학원 니콜라 덴지 루이스 박사가 ‘제임스 M. 로빈슨, 나그함마디, 그리고 영지주의’ 제목으로 해외특강, 연구논문 발표로 △회장 소기천 교수 ‘제임스 M. 로빈슨의 4대 신학과제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 △안양대 조영호 박사 ‘삼위일체적 창조론: 바르트와 바빙크의 창조와 재창조이해’ △계명대 김재현 박사 ‘다리놓기: 제임스 로빈슨의 Q와 도마복음의 관계에 대한 연구’ △백석대 김민석 박사 ‘공공신학의 원천으로서 개혁주의 신학’ △전 대전신대 김덕기 박사 ‘포용적 지혜: 제임스 M. 로빈슨의 새 해석학과 예수 전승 궤적의 연구’ △백석대 박찬호 박사 ‘기독교세계관의 최근연구동향’ △전 경성대 김명수 박사 ‘큐(Q)복음의 개벽(開闢) 설교와 동양의 지혜’ △백석대 김은득 박사 ‘하르낙-바르트 논쟁의 맥락에서 살펴본 개혁주의생명신학: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를 중심으로’ △영남신대 박영권 박사 ‘로빈슨의 복음서 연구 의의에 관한 연구’ △광주중앙교회 문정수 박사 ‘코넬리우스 반틸의 일반은총론에 나타난 한계개념 연구: 칸트 초월철학에서의 규제적-통제적 이념 사용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주제로 각각 발제, 종합토론했다.
소기천 교수는 “로빈슨의 공헌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해석학 연구, 사해문서 번역 공개 및 연구, 나그함마디 문서 배포, 그리고 예수말씀 Q 연구 프로젝트가 그것”이라며, “저의 스승이기도 한 로빈슨은 예수말씀을 토대로 신구약 성경 배경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학자이다. 그의 자료들은 예수말씀연구소에 기증 받아 소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