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호남협의회(회장 정경수 장로)는 지난 5월 4일 전남 광양에 위치한 백운산에서 제41회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호남지역 지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등반대회에는 16개 노회 11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송성강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정종원 장로 기도, 광양대방교회 정은채 목사가 ‘무엇에든지 그리스도인답게’ 제하 말씀을 전했다.
2부 행사는 총무 박종희 장로 사회로 호남협의회 전회장단 및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단 소개, 회장 정경수 장로가 환영인사했다. 이후 백운산 둘레길 걷기 및 만찬, 선물 증정 등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회장 정경수 장로는 “이번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살피는 한편 서로를 이해하고 동역자임을 깨닫게 됐다”며,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적 사명을 묵묵히 잘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선교회 호남협의회는 오는 9월 7일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타에서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임원단을 초청해 제13회 배구대회 및 명랑운동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