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 드러내는 남선교회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회장 어기식 장로, 이하 강남협)는 지난 5월 25일 경기중앙교회 비전타운에서 제41회기 전회원수련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 및 특강의 시간에는 수석부회장 김종학 장로의 인도로 회장 어기식 장로 기도, 계산제일교회 권오규 목사가 강남협에 축하금 전달, 권오규 목사가 ‘격변하는 시대에 행할 남선교회 회원들의 전도와 선교’ 제하 말씀 및 강의를 한 후 축도했다.
권오규 목사는 “격변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격변의 시대를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가게 되는 것처럼 격변의 시대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며, “우리는 새 나라를 여행한다라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매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 회원들이 서 있는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낼 때 열매를 거두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오규 목사는 “또한,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린마음으로 다음세대 부서와 기관들을 존중해 가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며 하나님 나라를 잘 세워 가길 바란다”며,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예수 믿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삶을 통해 보여 주길 바란다. 감격과 기쁨으로 살아가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부 인사 및 소개의 시간에는 회장 어기식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인사, 강남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조한원 장로 축사, 회장 어기식 장로가 내빈 및 임원소개, 총무 박건영 장로가 지노회연합회 임원 및 회원 소개, 광고, 3부 오찬 및 친교의 시간을 위해 전회장 문용길 장로가 기도했다.
회장 어기식 장로는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 회원들이 오늘 전회원수련회를 통해 각 지노회연합회 주요 사업들과 선교에 관해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며, “또한, 많은 회원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남선교회를 더욱더 든든히 세워 나갈 수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