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노회 원로·은퇴장로회(회장 백승모 장로)는 지난 5월 24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및 한택식물원에서 제19회기 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예배는 회장 백승모 장로 인도, 부회장 윤복수 장로 기도, 서기 송한일 장로 성경봉독, 전회장 홍종환 장로가 ‘한 알의 밀알’ 제하 말씀, 회장 백승모 장로 인사, 총무 사학기 장로가 광고했다.
캄보디아 바탐방 신학교 설립가인 홍종환 장로는 설교를 통해 “한 알의 밀알은 선택된 축복이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선교사들의 수고와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들의 순교의 핏값으로 성장해 선교사 2만 명을 파송하는 선교대국이 되었다. 하나님은 순교자를 영접하시며, 선교할 때 하나님은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며, “장로, 권사들이 은퇴한 후에도 선교와 전도의 사명을 다해 하나님이 우리들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순교자기념관을 탐방, 만찬, 한택식물원을 관람 등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