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이끄는 영적 지도자 되길
한국장로대학원(이사장 심영식 장로, 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5월 23일 영락교회에서 2024학년도 제1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 기도, 제27기 서기 오창식 장로 성경봉독, 성악가 강상화 권사가 특별찬양,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제하 말씀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가장 합당하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다. 성경은 아주 솔직하게 구원의 역사에 대해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그대로 전달해 주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오른 생명의 사람으로 힘있게 달려가는 장로님들 되길 바란다. 또한 구원받은 감격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27기 회계 윤종숙 장로가 봉헌기도, 원장 박래창 장로가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와 한국장로대학원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격려사,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광고, 권위영 목사가 축도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한국의 장로교가 모범적으로 가는데는 종교개혁을 기초해서 잘 발전했다”며,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봉사하고, 교육하고, 훈련되어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리더들과 만나 교제하면서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장연 회장 박영호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은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명실공히 교육기관으로서 든든히 서가고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며, “1천800여 명의 졸업생들이 기도로 뒤를 든든히 받쳐 주어서 전장연이 든든히 서가고 있다. 더욱더 나날히 발전하는 한국장로대학원이 되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를 위해 선배로서 신앙생활을 지키고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믿음의 역사가 다음세대에게도 이어지는 역할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드려진 헌금은 한국장로대학원 장학금 조성에 사용되어질예정이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