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옥합선교회, 38회 전체모임 및 32회 신입회원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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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회장들 지도력 계승·지혜 모아 선교사업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 이하 여전연) 옥합선교회(이사장 한기순 권사)는 지난 5월 27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8회 전체모임 및 제32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옥합선교회는 여전연 전회장들이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간 여전도회관 건립 및 헌당을 위해 그리스도안에서 일치·단결한 것을 기념해, 1990년 제55회 총회에서 설립을 결의하고 1990년 10월 29일 창립 예배를 드렸다. 옥합선교회 회원은 전국연합회 및 연합회 전회장들로 구성되며, 제32회 신입회원 가입자는 총 28명이다.

1부 예배는 이사장 한기순 권사 인도로 부이사장 이증수 권사 기도, 서기 서영란 장로 성경봉독,옥합선교회 이사 특송, 옥합선교회 후원 폴란드 선교사 김상칠 목사 ‘카톨릭 국가에서의 선교’ 제하 말씀 및 기도, 회계 서부숙 권사 봉헌기도, 김상칠 목사 축도, 여전연 회장 은정화 장로 격려사, 이사장 한기순 권사 인사, 백지은 국장 광고로 마쳤다.

김상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폴란드 교회는 교회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우선을 두지 않고, 함께 교제하고 삶과 말씀의 조화에 관한 토론을 즐겨한다”며, “폴란드 교회는 큰 건물을 소유한 교회나 성도 수가 많은 대형교회는 없지만 강하고 큰 교회라고 생각한다. 기독교 의식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폴란드 기독교의 부흥을 바라며, 폴란드 선교에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옥합선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회장 은정화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옥합선교회 회원 모두는 지도력을 계승하며 물질과 기도로 헌신하고 있다. 옥합선교회는 은퇴가 없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사장 한기순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옥합선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해외 선교사업 및 여전도회 선교사업의 미래를 위해 지도력과 지혜를 모아 좋은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부 전체모임 및 신입회원 환영회는 이사장 한기순 장로 사회로 옥합선교회 이사 소개, 신입회원 인사, 신입회원 입회선물 및 옥합 선교회 배지 증정, 옥합회원 환영가 제창으로 순서를 마쳤다.

3부 특강은 지연합회운영발전협력위원장 서순예 장로 사회 및 기도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형섭 교수(기독교교육)가 ‘신앙 부모,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대안’ 제하 강의, 부이사장 김성숙 권사가 폐회기도 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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