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00만 회원·지난해 화장품 생산액 기준 국내 4위
애터미(회장 박한길 장로) 본사에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 대만, 태국, 카자흐스탄 4개국 8개 언론사 기자단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애터미 해외법인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기자단은 애터미 사옥 ‘애터미파크’ 방문 및 ‘석세스아카데미’ 참관, 박한길 회장과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애터미 방문 해외 기자단은 세종시에 마련된 숙소에서 일정을 시작했으며, 둘째 날 충남 공주의 애터미 사옥 애터미파크를 방문했다. 애터미는 소통과 자율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설계된 애터미파크의 다양한 컨셉의 미팅룸과 임직원들을 위한 헬스장, 옥내 정원 등을 해외 기자단에 소개했다. 태국 언론 기자는 “여성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띄어 감동적이다”며, “여성에게 친절한 기업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이후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간담회가 다중 통역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은 애터미의 해외전략 및 비전과 도전에 대해 질문했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는 일반 유통과 경쟁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부분의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은 자사 제품이 왜 비싼지를 설명하지만, 애터미는 왜 싼지를 설명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 상식이 중요하듯 유통도 좋은 제품을 취급하는 것이 상식이다”며, “좋은 제품이란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셋째 날 애터미 방문 해외 기자단은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애터미 비전홀에서 진행된 석세스아카데미를 참관했다. 국내외 2만 명의 회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석세스아카데미 모습을 지켜보며, 기자단은 “전 세계 1500만 회원을 둔 애터미의 비결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언론 기자는 “애터미의 큰 규모를 직접 와서 보고 난 후 알게 됐다. 2021년 오픈한 카자흐스탄에서 애터미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고 했으며, 대만 언론 기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회사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애터미 측은 “이번 해외 기자단 방문을 통해 ‘질 좋고 저렴한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는 기업, 애터미’라는 인식이 더욱 견고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애터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3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생산액 기준 엘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에 이어 국내 4위에 올랐다. 애터미의 주력 화장품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지난 2017년 출시 됐으며, 지난해 해외 판매액 포함 1천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