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 도가니로 만들어지고 금은 풀무로 만들어지고 사람은 칭찬하는 입으로 인하여 귀한 사람으로 만들어진다.”(잠 27:21)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하는데 하물며 사람은 칭찬이 귀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칭찬이 좋다’는 말은 이 글을 읽고 처음 듣는 얘기가 분명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실천을 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두 손 번쩍 들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우리가 칭찬을 받아도 겸손할 줄 아는 자로서 남에게는 거창한 것 아니고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매일 한번씩 칭찬, 격려, 축복의 말 한마디를 실천하는 습관이 생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필자는 직장인 병원에서 직원들 간에 매일 만날 때 인사말로 “사랑합니다”라고 실천 행동지침이 있습니다.
또한 SNS를 통해 인사를 나눌 때에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라는 글을 자주 사용합니다. 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입술에 특별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권한을 주셨음을 잊지 말고 매일 매순간 누군가에게 긍정의 말, 축복의 말을 전하는 습관이 입술에 배이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