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과 보아스] 주여! 치유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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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핸드폰 마이크 등 모든 물건은 만든 자가 제일 잘 알고 있다. 또한 의사는 치료하지만, 당뇨병이 생기면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 혈압약도 마찬가지이다. 의사는 치료는 하지만 치유하지는 못한다. 

미국 듀크대 메디컬 센터의 해롤드 쾨니그(Harold G. Koenig) 박사의 ‘종교 집회에 참석이 우리의 생존을 연장하는가?(Does religious attendance prolong survival)’라는 논문에 64세 이상 3천968명을 6년 동안 관찰한 결과 1천171명이 사망했다. 종교집회에 매주 참석하는 사람의 사망률이 46%가 낮은 것이다. 해롤드 쾨니그 의학박사는 “의학 연구 결과들은 기도가 병을 예방해 주며, 병에 걸렸을 경우 빠르게 호전시켜 준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전했다. 1천500여 건의 신빙성 있는 의학 연구 자료들이 “좀더 신심이 깊고, 좀더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좀더 나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며, 쾨니그 박사는 “건강과 규칙적인 예배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 보는 125건의 연구 중에서 85건은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이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듀크 대학의 영성·신학·건강 센터의 디렉터인 쾨니그 박사는 “청각과 시각의 결함을 지닌 환자들에게 기도가 탁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Southern Medical Journal에 실렸다”고 말했다. 기도 모임 후에 “이들은 시각 및 청각 검사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면서 쾨니그 박사는 “헌신적인 신앙 활동, 특히 신앙 공동체에의 적극적인 참여의 좋은 점은 신자들이 병에 더 잘 저항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더 많은 희망을 품고 좀 더 낙관적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잘 이겨내고 웰빙을 더 많이 체험한다. 또한 덜 좌절하고, 덜 분노하며, 자살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이 좀 더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고 혈압이 낮은 편이며 심장 기능도 좀 더 낫다”고 했다.

무신론자였다가 신앙과 의학을 연구한 뒤에 기독교인이 된, 연구원이자 작가인 톰 녹스(Tom Knox)는 “기도의 힘에 대한 증거는 놀랍다”고 말했다. “내가 발견한 것들이 나를 압도했다”며, “지난 30년 동안 신앙이 의학적으로, 사회적으로, 심리적으로 유익하다는 걸 증명하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앙이 생명 연장에 유익하다는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2006년, 텍사스 대학의 인구 연구자들은 교회에 더 많이 출석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좀 더 장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녹스는 “교회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과 매주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의 기대 수명은 7년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린다면 최소한 7년을 더 장수하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수많은 과학자들이 증명하고 있다. 예배가 답이다. 예배생활을 잘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제너럴 병원의 연구팀은 393명의 심장병 환자들에게 미치는 기도의 영향을 조사했다. 환자들 중 절반은 오직 환자의 이름만 아는 낯선 이들의 기도를 받았다. 그 결과 병이 덜 악화되었고, 병증도 덜했고 투약도 줄었다. 빨리 호전되었고 빨리 퇴원했다. 이처럼 육신의 질병으로부터 고침을 받고 천국의 축복과 행복의 감격을 온전히 누리는 기독교인들이 되어야 한다. 소득수준보다는 학력수준, 학력수준보다는 사회활동, 사회활동보다는 유전자와 건강한 부모, 유전자와 건강한 부모다는 생활습관, 생활습관보다는 신앙생활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기도가 답이며, 말씀이 답이고, 예배가 답이다. 치유받길 바란다. 영과 육과, 마음, 인생의 삶을 기도로 기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이정원 목사

<주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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