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별 훈련 통해 지도력 향상 기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 기획행정지원부(부장 최효녀 장로)는 지난 5월 28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제하 주제로 제55회 72연합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제88회기 사업이해 및 목적의식 고취 △임원의 지도력 강화와 직능별 훈련 △21세기 선교 비전 제시 등 세 가지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72연합회 임원단, 본회 실행위원, 기획행정지원부 위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예배는 기획행정지원부 부장 최효녀 장로 인도로 부회장 최숙희 권사 기도, 기획행정지원부 위원 찬양, 주하늘교회 이정원 목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제하 말씀 및 기도, 회계 이미경 장로 봉헌기도, 이정원 목사 축도, 회장 은정화 장로 인사, 기획국장 전은숙 목사가 광고했다.
회장 은정화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72연합회 임원단 수련회의 직능별 훈련을 통해 임원단의 지도력이 더욱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며, “에스더와 같은 믿음, 루디아와 같은 헌신, 다비다와 같은 영성으로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 선교 여성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후 세 그룹으로 나눠 직능별 교육이 진행됐다. 회장단은 기획행정지원부 위원 유선희 장로 사회로 직전회장 최효녀 장로(51대 회장)가 강의했다. 회계단은 김진미 사무국장이 강의했으며, 총무·서기단은 기획행정지원부 위원 김병님 권사 사회로 총무 윤효심 목사가 강의했다.
폐회예배는 제89회 정기총회를 위한 3차 기도회로 드려졌다. 총회준비위원장 은정화 장로 인도로 여전도회 및 제89회 정기총회를 위한 합심기도, 기획행정지원부 차장 이금옥 권사 기도, 주기도, 여전도회가 제창으로 순서를 마쳤다.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