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에 장학 증서 및 장학금 전달
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교수)는 지난 현충일 연휴 2박3일 동안 강원도 홍천 펜션에서 다둥이 목회자 가정 캠프를 개최했다. 다둥이를 둔 농어촌 목회자들과 개척교회 섬기는 목회자들과 다자녀를 두고 공부하는 신학생 등 다양한 가정에서 18명의 자녀가 함께했다.
㈜프로웨이 대표이사 김준회 집사는 예수학교가 시간을 내서 “분기마다 시간을 만들어서 다둥이 자녀를 둔 가정이 오는 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환영한다”라고 하여 다둥이 가정에 다음 기회도 계속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예배는 권혁선 선교사 사회로 고정호 선교사가 ‘야곱의 다둥이들’ (역대상 2:1-2) 제하 말씀을 전하며 어린이가 설교 중에 나와서 직접 그림도 그리게 하였는데, 예배를 통한 놀이가 성경 교육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중요한지를 시청각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자녀들에게 일일이 캠프 사진을 담은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 소기천 교수는 “예수학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 지급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이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예수학교는 농어촌 다둥이 목회자들을 강사로 세우고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의 어려운 형편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