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38회 72연합회 각 부서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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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새 만드는 선교여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 이하 여전연)는 교육문화부(부장 주영복 권사) 주관으로 지난 6월 11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8회 72연합회 각 부서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지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의 교육 △각부 부서 사업 추진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지연합회 간 프로그램 교환으로 연대 모색 등의 목적 아래, 72연합회 회장, 지연합회 각부 부장 및 차장, 여전연 실행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교육문화부 부장 주영복 권사 인도로 여전연 부회장 김은미 권사 기도, 교육문화부 위원 특송, 광주양림교회 김현준 목사가 ‘길을 만드는 사람들’ 제하 말씀, 재정부 차장 윤미숙 권사 봉헌기도, 김현준 목사 축도, 여전연 회장 은정화 장로 인사, 교육국장 김혜자 목사가 광고했다.

김현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전도회는 ‘복음증거의 길’을 만드는 여성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국내 및 해외선교, 군선교, 특수선교 등 사명을 감당하며 복음증거의 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3040 세대의 자립·자치를 통한 ‘혁신의 길’, 은퇴 회원들의 동역·화합을 통한 ‘지혜의 길’을 만들어낸다면 여전도회 사역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정화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각 부서 임원들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지명하심으로 모여서 기도하며 쉼 없이 헌신하고 있다”며, “사명자 된 우리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할 때 지연합회가 성장 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후 특강 시간에는 이창규 교수(장신대 목회상담학)가 ‘신앙과 중독, 그리고 치유’, 여전연 총무 윤효심 목사가 ‘창립 100주년을 준비하는 여전도회’ 제하 각각 발표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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