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 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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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정명철 목사)는 지난 6월 11일 강화성광교회(유영일 목사 시무) 및 강화도 일원에서 강화기독교 역사탐방 및 수련회를 성료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정명철 목사의 인도로 안양노회장 구영철 목사 기도, 경기노회장 정광현 목사 성경봉독, 상임고문 손신철 목사가 ‘예수, 생명’ 제하 말씀을 전했다.
상임고문 손신철 목사는 “믿음은 예수님의 손에 있는 것이며, 기도해 주신다.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먼저 예배를 드리는 것은 믿음의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모습을 다 갖고 있는 것”이라며, “주님께서 약속의 말씀대로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상임고문 이태종 목사가 축사, 서울관악노회장 성우기 장로가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를 위하여’, 서울서남노회장 신동훈 장로가 ‘서울강남지역 13개 노회와 협의회를 위하여’, 영등포노회장 이영석 목사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인천노회장 김명서 목사가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총무 오경환 목사가 광고, 강화성광교회 유영일 목사가 축도했다.
상임고문 이태종 목사는 “신앙의 유산이 남아있는 강화도에서 신앙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계기가 됨을 감사하다”며, “함께 나누며 기도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과 소명을 강화도에서 느끼며 결단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2부 인사 및 소개의 시간에는 총무 오경환 목사의 사회로 13개 노회 소개 및 인사, 협의회 임원소개 및 인사, 3부 친교 및 오찬은 부회장 강병철 목사가 오찬기도 했다. 이어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강화화개정원, 강화 평화전망대, 갑곶순교성지, 강화교산교회, 성공회 강화성당 등 강화기독교 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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