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총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지난 6월 14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부족한 종과 관련한 소식들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입은 총회 앞에 머리숙여 사과를 드린다”며, “저에 대한 무차별적 보도로 인하여 제 자신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교회와 총회를 생각하면 차마 얼굴을 들 수 없다”고 밝혔다.
김의식 목사는 “저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우거나 총회의 권위가 실추되며 공교회의 질서가 흔들리는 것을 방임할 수 없기에 총회장 필수 직무 외에 차기 총회 준비를 위한 제반 업무를 부총회장에게 위임코자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다가오는 109회 총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총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 입장문 발표 필수 직무 외 부총회장에게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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