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하늘의 문을 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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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뿌려진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어 복음이 널리 전해져 나라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경제성장을 이루어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믿는 자들의 기도로 민족분단의 아픔을 이겨 내게 하옵시고, 하루속히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를 향한 선교에 귀하게 쓰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셔서 135년 전 선교사들을 보내어 복음을 전해주셨고, 1907년 평양 대부흥을 통해 한반도에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일어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세계 열방에 2만 8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가 되었지만, 물질의 풍요에 묻혀 주님과의 첫사랑을 잊어버리고 영적으로는 무디어져 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주님! 죄악이 극심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회개하고 각성하여 이 나라의 빛과 소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교회를 일깨워 주시고 붙잡아 주시옵소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쓰게 하셔서 말씀 위에 이 나라가 굳건히 세워지게 하시고 거룩한 대한민국, 북한구원과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사탄이 무너뜨리려는 가정과 다음세대를 지켜 주시고 부모 세대와 다음세대를 주님의 보혈로 덮어 주셔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들이 모두 성령으로 소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가난했던 나라를 풍요롭게 해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말씀을 잊어버려 급기야 나라의 인구가 급감하여 ‘국가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와 교회, 국민이 연합하여 실효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우게 하여 주옵시며 ‘수중의 자식과 태의 열매’는 하나님의 기업이며 상급인 것을 온 국민들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교회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 주시고 ‘유아돌봄 호텔’도 동네마다 세워지게 하셔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나라로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이 땅을 주목하시며 이 땅에 임재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봉 장로

(대구동남노회 장로회 총무·하늘담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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