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선교 중요성 재확인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2024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 1천400여 명이 한자리에 참석했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원주 명륜교회 우민수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는 기본에 충실할 때 일어난다”며, “시대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말씀과 기도 등 기본적인 신앙생활에 힘써야 한다. 우리가 붙들 것은 오직 주님 밖에 없으며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삶에 원동력이 되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수련회 ‘온 세대 음악회’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영동팀이 연합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을 펼쳤으며, 베이스 함석헌 교수와 테너 김현호 교수도 함께 하모니를 이루어 냈다. 또한, 극동방송 미국동부지회 운영위원장 홍희경 장로가 ‘김장환 목사님과 동행한 나의 50년 여정’ 이란 제목으로 간증,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전 고려대 총장)이 ‘AI 시대의 기독교 선교’라는 제목으로 특강,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부흥회 인도, 마지막 날 새벽에는 김장환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 일산든든한교회 장향희 목사가 QT, 강릉장로교회 이상천 목사가 폐회예배 말씀을 전했다.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우리가 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내 마음과 내 생각을 주님 앞에 내어 놓고 그 빈자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극동방송 전국운영위원장 이일철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들이 참 많았다”며, “앞으로의 전심으로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돕는 에너지로 삼기를 바란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해 격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극동방송운영위원회는 전국 13개 지사에 속한 38개 지부 7천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각 지역 극동방송의 방송선교 사역을 돕고 있다.
/기사제공 극동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