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빛자매회, 故 주선애 교수 2주기 추모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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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통일과 세계평화에 도움 되길

사단법인 세빛자매회(이사장 오창학 목사, 원장 김영자 선교사)는 지난 6월 19일 원주 세빛자매관에서 故 주선애 교수 2주기 추모예식 및 제3회 후원자 모임을 개최했다.
1부 추모예식은 세빛자매회 서기 임규일 목사 사회로 장신대 기독교교육 학과장 신형섭 목사 기도,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학생중창단 찬양, 전 장신대 총장 고용수 교수가 ‘하늘가는 밝은 길이’ 제하 말씀, 고인의 추모영상 및 영상 추모사, 장신대 은퇴교수 양금희 교수가 ‘삶으로 배우고 삶으로 가르치던 교수 주선애’ 추모의 강연, 세빛자매회 이사 이신규 목사가 축도했다.
고용수 교수는 “故 주선애 교수님께서는 주님 안에서 사시며 세상의 부와 명예를 내려놓고 마지막에는 이 땅에서의 생명을 내려놓으시고 진정한 순례자의 길을 가셨다. 광야의 삶 속에서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우리도 마음으로 준비하고 믿음으로 함께 걸어가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2부 제3회 후원자 모임은 이사장 오창학 목사가 환영인사, 상임이사 김화자 목사 경과보고, △언노운 싱어즈 남성중창단 △엘 여성 합창단 △영락교회 사회 봉사부 올드보이 하모니카 합주단 △ 최병인 안수집사 에어로폰 연주로 작은음악회, 원장 김영자 선교사가 감사인사, 상임이사 김화자 목사 광고, 김기복 목사 오찬기도로 마쳤다.
김화자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준비하신다.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지어진 이 세빛자매관이 하나님의 큰 기적의 역사를 이루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주선애 교수님의 뜻을 이어 복음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도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3부 오찬 및 친교는 세빛자매관 만나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영상은 오버 프레임 양성수 감독이 제공했다.
세빛자매회는 2019년 故 주선애 교수가 해외 독신 여성 선교사들이 은퇴 후 국내에서 거처할 보금자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김화자 목사, 임선옥 장로 등과 함께 조직한 단체이다. 2019년 황덕주 목사의 손자인 황영일 장로가 은퇴관 부지로 땅을 헌납하면서 세빛자매관을 건축했고 현재 입주선교사 2명, 입주수속 선교사 4명 등이 있다.
후원계좌 농협 355-0065-8870-73 (예금주 사단법인 세빛자매회)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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