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장원두 목사
전국은퇴목사회(회장 허수 목사, 이하 전은목)는 지난 6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장원두 목사(덕천·사진)를 선임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회장 허수 목사 인도로 부회장 장원두 목사 기도, 부서기 박춘환 목사 성경봉독, 김시철 목사 트럼펫 특주, 전 새문안교회 담임 이수영 목사가 ‘영생을 취할 믿음의 선한 싸움’ 제하 말씀, 예장 복지선교회 대표이사 김상학 목사 축사, 직전회장 김덕재 목사 축도, 서기 김원제 목사가 광고했다.
이수영 목사는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정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정직하면 바보라는 소리만 듣고 손해만 보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정직해야 한다. 우리가 정직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회에 팽배한 불신과 미움을 쫓아낼 수 있다.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허수 목사 개회기도, 총대보고, 서기 김원재 목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서기 김원제 목사 전 회의록 낭독, 사무총장 김신국 목사 임원회보고, △도서출판 위원회 윤두호 목사 △예장복지선교회 김상학 목사 △일본 무목선교회 윤두호 목사 △총회연금수급자 위원회 김신국 목사가 각각 위원회 보고, 윤용일 목사와 백도웅 목사 감사보고, 36회기 회계 박준남 목사 회계보고, 임원선출, 신임회장 취임인사, 직전회장 이임인사, 임원교체, 신안건토의, 예산안 상정, 신임회장 장원두 목사 폐회기도, 폐회선언으로 마쳤다.
신임원은 △회장 장원두 △부회장 유한귀 △사무총장 김신국 △서기 김원제 <부>기현두 △회계 박춘환 <부>이상훈 △감사 윤용일 백도웅 △복지위원장 이승영 △선교위원장 최기준 △홍보위원장 정종림 △음악위원장 김시철 △상담소장 금영균 △선교훈련원장 윤두호.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