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조 발자취 따라 건강한 믿음 키우길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성철 장로) 초청으로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제33차 미주대학생 한국 방문단이 방한했다.
환영식은 국제부장 김광복 장로의 인도로 서기 김종학 장로 기도, 회장 정성철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제하 말씀, 주기도 마친 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와 미주대학생 인솔단장 김우식 장로 인사, 총무 김창만 장로가 남선교회 소개 및 광고했다.
회장 정성철 장로는 “기독교인들이라면 인생에 있어서 나의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깊이 체험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잊지 않는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인솔단장 김우식 장로는 “미주대학생을 위해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하다”며, “미주대학생들이 한국을 제대로 알고, 부모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기독교적으로 봤을 때 대한민국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대한민국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느끼는 한국 일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미주대학생 방문단은 이번 환영식을 시작으로 총회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 방문, 남산타워, 용산전쟁기념관, 경복궁, 광화문, 청와대, 장석교회, 인천대교, 인천자유공원, 능허대, 원인재, 차이나타운, 100주년기념탑, 내리교회, 역사박물관, 동춘교회, 인천자유경제청, 성서박물관, 도라전망대, 독립기념관, 천안중앙교회, 하림공장, 한옥마을, 현대자동차, 고창 고인돌유적지, 전북교육청, 고창읍성, 광주광림교회, 광주양림동산 선교자 묘역 참배, 순천만 국가정원, 주기철 기념관, 군항문화탐방, 진해탑산,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의귀교회, 김녕해수욕장, 만장굴, 마장쇼, 협재해수욕장 등 전국 교회와 명소에서 진행된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