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창] “물의 건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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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치료의 최고 권위자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최근 들어 의학계에서는 인간이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것을 통증을 참는 것과 조기에 사망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런던대학의 세이트메리병원 의과대학 졸업 후 일생을 ‘물의 의학적 약용연구’에 바쳤는데 세계 의학계를 뒤흔든 의학저서로 정평이 나 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물로 아래와 같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 심장병과 중풍이다. 충족한 체내 수분은 혈액을 희석시켜 심내혈관이 막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둘째, 골다공증이다. 물을 섭취하면 자라는 뼈를 더 굳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셋째, 백혈병과 림프종을 치료할 수 있다. 물은 체내에서 산소를 세포에 공급하는데 암세포는 산소를 혐오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넷째, 고혈압을 치료한다. 물은 가장 좋은 치료제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당뇨병을 치료한다. 물은 체내에서 항당뇨 성분을 갖고 있는 트립토판의 양을 증가시킨다. 여섯째, 실면을 예방한다. 물은 체내에서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을 만든다. 일곱째, 우울증을 치료한다. 물은 체내에서 천연적인 방식으로 마음이 즐거워지는 세로토닌을 분비시킨다. 가벼운 탈수는 인간이 사고하는 것을 흐트려 놓으며 탈수가 심각할 때에 내장기관의 문란과 감각 능력을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다.

물을 마시는 것은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다. 매일 2~3ℓ의 물을 마셔야 하는데 갈증이 나서 마셔야 하는게 아니다. 그 전에 마셔야 한다. 또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탄산음료와 커피를 마시라는 것이 아니다. 차, 커피, 와인과 각종 음료는 체내에서 필수되는 천연수를 대체하지 못한다. 약물은 병을 개선할 수 있지만 인체의 기능성 질환을 치유하지 못한다. 많은 질병의 원인은 체내의 수분부족이다. 체내수분이 부족하면 대사기능 문란과 생리문란이 생겨 최종적으로 많은 질병을 초래하게 됨으로 물은 많이 마셔야 한다. 우선 500㎖ 내지 1ℓ의 물을 보온병에 준비한다. 저녁 자기 전에 200~300㎖의 물을 마신다. 오전 9시 일보기 전, 물을 마신다. 진정 효과가 있다. 11시에 물을 마신다. 정서를 풀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12시 50분 식사 후 30분 지나서 물을 마신다. 소화촉진 작용을 한다. 오후 3시에 물을 마신다.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6시에 마신다. 퇴근 전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7시 30분 저녁 식사 후 마신다. 소화흡수를 돕는다. 이는 간단하면서도 천연적인 치료방법이다. 

인간은 노년에 들어서면 매 10년에 3ℓ의 수분을 잃게 된다. 이는 거대한 변화다. 물을 적게 마시면 세포기능의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

물의 역할은 청소부와 같이 신진대사에 기여해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고 변비나 결석 등 문제가 해소되며 피곤증 등이 개선된다. 독자 여러분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옮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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