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본교단 총회 군종목사 1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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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사관 82기 임관식,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열려

군종목사 대위 윤황섭 목사(평북노회) 임관

군종사관 82기 임관식이 지난 6월 21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본교단 총회 군종목사 1명이 임관했다.
군종사관 82기는 기독교 23명, 천주교 13명, 불교 7명으로 군종장교 43명이 임관했다. 본교단 총회 군종목사는 3명의 예정자가 있었지만, 군종장교 등의 선발에 관한 규칙 제7조(선발우선순위) 제2항 해당연도에 임용이 예정된 군종사관후보생의 수가 특수병과 중 군종과 장교의 충원이 필요한 인원을 초과하는 때에는 군종사관후보생의 병적편입이 앞선 사람을 우선하여 선발하고, 병적편입 연도가 같은 때에 생년월일이 빠른 사람을 우선하여 선발한다에 의거해 1명만 먼저 임관하게 됐다.
본교단 군종목사 대위 윤황섭 목사(평북노회)는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본교단 군종목사가 연속 수상했다. 81기에서는 이철 목사(용천노회)가 국방부장관상, 김영언 목사(순천노회)가 참모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임관한 군종장교는 각 부대에서 종교활동, 교육활동, 선도활동등을 통해 장병들의 사생관을 확립시키고 복무 의지를 고양시켜 군의 전투력을 극대화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본부 군종실장, 종교별 군종교구장 등 내외 귀빈과 학교 장병 및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상장 및 표창 수여, 임관 축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임관식후 진행된 임관 감사예배는 한국군종목사단 총무 유무열 목사 인도로 해군군종목사단장 김재성 목사 기도, 공군군종목사단장 윤창길 목사가 성경봉독,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 목사가 ‘본받을 만한 일꾼’ 제하 말씀, 육군군종목사단장 정비호 목사가 축사, 임관한 82기 군종목사들의 우리의 다짐, 기독교군종교구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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