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굿네이버스, 에티오피아 총리 영부인 청소년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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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지난 6월 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에티오피아 총리 영부인 지나시 타야쵸(H.E. Zinash Tayachew Bere)를 초청,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나시 타야쵸 영부인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에 참석한 서울여자중학교 학생 19명과 함께 하는 굿네이버스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굿네이버스가 에티오피아 학생들과 진행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에티오피아 기후변화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나시 타야쵸 영부인과 굿네이버스 이일하 이사장은 에티오피아 아동 및 여성 보호를 위한 지역개발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나시 타야초 영부인은 “한국과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이 지구촌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을 공유하며 교류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에티오피아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일하 굿네이버스 이사장은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의사 표현의 기회가 필요하다”며,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에티오피아 청소년뿐 아니라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기사제공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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