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수동교회 온가족 & 이웃초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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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당신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올해로 창립 118주년을 맞는 서울노회 성수동교회(김정한 목사 시무)는 지난 6월 16일 코리아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페심)를 초청하여 특별한 음악회를 가졌다. 동네 이웃들과 함께하는 ‘온가족 & 이웃초청 음악회’는 2023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특별히 2005년 선교와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전문 음악인(교수, 강사, 상임오케스트라 단원들)으로 구성된 코페심은 지금까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200여 개의 교회를 크기나 장소에 관계없이 방문하여 한 달에 한 번씩 연주회를 개최해왔다. 2013년에는 태국으로 음악선교를 다녀온 후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여 선교지에 악기 기증과 레슨 사역을 통해 태국 펫차분에서는 교회와 학교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하여 지역 문화행사에 초청받는 수준이 되었다. 김정한 목사는 태국 펫차분에서 선교하는 김도연 선교사를 청소년들과 함께 방문했고 김도연 선교사가 코페심을 소개하여 교회에서 연주하게 되었다.
이날 지휘자인 이칠규 목사는 김정한 목사의 서울대 음대 동기로 김정한 목사는 성악과 87학번, 이칠규 목사는 관악과 87학번으로 음악선교사 역할을 감당하며 이웃과 동네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음악회가 되었다. 동네의 세탁소, 부동산, 미용실, 식당 사장 등 50여 명의 이웃들이 초대되어 기쁨을 함께 하였다. 특별히 동네의 일꾼인 성동구 구의회 김현주 의장, 성동갑 전현희 국회의원, 성수동2지구 이기원 조합장도 참석하여 동네 일꾼으로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정한 목사는 “성수동교회가 앞으로 계속해서 동네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돕고(매월 사랑의 헌금), 매주 토요일 사랑의 차 나눔 등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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