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묵 장로, 53회기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단독등록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진웅 장로)는 지난 6월 27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제53회기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등록서류 접수의 건을 심의했다. 이날 서울북노회 수정교회 이영묵 장로가 제53회기 수석부회장 예비후보로 단독 등록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주길성 장로의 인도로 위원 최장순 장로 기도, 위원장 황진웅 장로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선거관리위원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전장연 회장 박영호 장로와 위원장 황진웅 장로 인사, 서기 박성기 장로 회원점명, 위원장 황진웅 장로가 개회선언, 서기 박성기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등록서류 확인 △제53회기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확정 △후보자 공명선거 공탁금 △선거관리위원회 일정 △본 등록일자의 건 △기타안건 등의 안건토의, 총무 주길성 장로 광고, 위원장 황진웅 장로가 폐회선언 및 폐회기도 했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53회기 수석부회장 예비후보로 단독으로 입후보가 되어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몇 년간 수석부회장 선거가 경선이 아닌 단독으로 입후보 되어 온 것을 이을 수 있는 것은 위원장님의 리더십과 위원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정기총회 때까지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인사했다.
위원장 황진웅 장로는 “수석부회장 선거가 경선이 아닌 단독으로 입후보 된 것은 감사할 따름”이라며 “전장연의 아름다운 선거 문화가 정착된 것에 감사하다. 또한, 단독 입후보의 전통을 이어가게 된 것 같다. 단독후보 일지라도 전장연 선거관리규정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3회기 수석부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영묵 장로는 “제53회기 수석부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53회기와 전국 3만 4천여 장로회원들을 잘 섬기는 예비후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